JDBC를 알아보기 전 JDBC가 왜 생겼는지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보자면 과거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DB를 연결하기 위해서 가각의 DB마다 사용법이 달랐다. 이런 문제로 개발자들이 DB마다 공부를 커넥션 연결 및 SQL 전달 응답을 학습해야 했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JDBC(Java Database Connectivity)가 만들어 졌다. JDBC는 자바에서 DB에 접속할 수 이도록 하는 자바 API이며, JDBC는 DB에서 자료를 쿼리하거나 업데이트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인터페이스
java.sql.Connection - 연결
java.sql.Statement - SQL을 담은 내용
java.sql.ResultSet - SQL 요청 응답
Java는 표준 인터페이스를 정의해 놓고 개발자가 해당 인터페이스를 사용해서 개발만 하면 되는 구성이 되었다. 여기서 인터페이스만으로 작동은 하지 못하는데 각 DB회사마다 자신의 DB에 맞도록 구현한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는데 이것을 JDBC 드라이버라고 한다.
JDBC의 장점
DB를 다른 종류로 변경하면 기존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데이터베이스 사용 코드도 함께 변경해야했지만, JDBC의 등장으로 애플리케이션 로직은 JDBC 표준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게 변경되어 DB를 변경할 때 JDBC 구현 라이브러리만 변경하면된다. 즉,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사용 코드를 변경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
개발자가 각각의 DB마다 커넥션 연결, SQL 전달, 등 모든 것을 학습해야해서 러닝커브가 발생했지만 이런 문제가 해결되었다.
하지만, DB마다 SQL, Data Type이 일부 다른 경우들이 존재하여 SQL은 해당 DB에 맞는 문법으로 변경해야한다.